국내 여성에게 발생하는 모든 암 중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아 적절한 검사에 따른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적극적인 자가검진과 40세 이후 1~2년에 한 번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검진에 따라 의심되는 조직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 양성결절 제거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 대표적으로 맘모톰? 장비를 통해 시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가슴이라는 예민한 부위의 특성 상 고통이나 흉터에 대한 두려움 또한 큰 만큼 환자들 또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할 것이 권장된다.
이에 많은 이들이 맘모톰? 시술에 대한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와유외과 임종원 원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조직검사 과정에서 정품 맘모톰?을 사용하는 이유는?
유방외과에 내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 조직검사시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추후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또한, 조직검사의 정확도, 이 조직검사가 유방 결절의 성격을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궁금해하시곤 합니다.
이로 인하여 조직검사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절개를 통하여 통증 또한 최소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맘모톰?은 유방 결절의 조직검사 진단 및 유방암 진단 시 필요한 적정량의 유방조직을 칼을 사용하지 않고, 큰 통증 없이 부분(국소) 마취로 채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맘모톰?은 한국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혹이나 몽우리 등의 양성 유방 결절도 절개 수술을 하지 않고 충분하게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정확도가 높아 선호 됩니다.
Q. 맘모톰? 시술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맘모톰? 시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유사 장비 사용시 맘모톰 시술이라고 일컫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실제로도 우후죽순으로 맘모톰 시술을 강요하고 시행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맘모톰? 시술을 앞두고 있다면 해당병원이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장비를 비롯하여 정품 맘모톰? 장비를 사용하는지와 유방질환 분과 세부전문의가 특화된 진료를 시행하는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여부도 확인하면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 합니다.
맘모톰? 시술 후에는 시술 당일 집안일 등의 움직임과 수술 다음날부터 요가, 필라테스, 조깅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시술 다음날부터 방수밴드를 붙인 상태에서 가능하며 음주나 흡연은 1주일 가량 삼가고, 탕 목욕은 2주 후부터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Q. 나만의 환자 치료 철학은?
유방 분야를 진료하는데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과 공감하며,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로 조기 진단에 힘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암을 진단하고 그 과정으로 마무리짓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환자와의 관계 형성을 통하여 유방암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후나 치료 중간에도 병원에 내원하셔서 대학병원의 빠듯한 진료시간에 쫓겨 물어보지 못한 사항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유방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